『타이탄의 도구들』

“세계 최고들은 1등이 아니다.
그들은 1등과 싸워 이긴 사람들이다.”
1만 시간의 법칙을 깬 거인들의 61가지 전략

 

 

진부해지지 않으려면 그려지지 않아야 한다. 쓰고 지우고의 반복이다.

완벽주의는 아이디어 근육의이다. 하루에 개씩 샷의 아이디어를 작성해보자 터무니 없어도 좋다.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낼 수 있는 마인드와 환경을 갖기 위해선 먼저 일이 굉장히 잘 풀린 경우를 떠올려야 한다. 위험을 감수하고 모험을 감행했던 가슴 벅찬 시간을 떠올려야 한다. 누군가의 하루를 환하게 밝혀줄 수 있었던 뿌듯한 순간을 떠올려야 한다.
스스로를 유용하고 도움이 되는 존재로 만들어야 한다. 도움이 되는 존재여야 한다.
당신만의 독특함과 유별남을 당당하게 드러내며 살아가세요!
좋은 성과를 기록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우울해지고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는 이 책에 등장하는 타이탄들이 권유하는 처방전인 ‘한 가지 규칙에 집중하라’ 고 권장한다. 그날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일 한 가지에 2~3시간을 집중하면 썩 괜찮은 하루를 살게 된다. 오로지 한 가지여야한다.
‘성과를 내는 날을 그렇지 못한 날보다 많이 만들 것’
나는 이기러 나간다.
버티는 자가 이긴다.
세 번째 떠오르는 게 정답이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의문을 질문으로 바꿔라
나은 사람이 되려면 우리는 실수와 한계를 드러내는 일에 두려움을 갖지 않아야 한다. 가장 많은 실수를 드러내는 사람이가장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다. 그러니 그것들을 보여주는 자랑스러운 일이지, 부끄러워 이유가 아니다.

 

 우리는 항상 공동체의 삶을 살아가고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을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럴 때마다 내 자신이 조금씩 닳아 없어지는 것 같다.

 

가끔은 이기적으로 또 뻔뻔해 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내가 나로써 존재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나는 뻔뻔하게 살기로 했다' 이다.

중요한 것은 직관이다. 아무리 좋은 팁도 상황이 달라지면 적용할 수 없다. 사진가는 오감을 동원해 촬영 현장을 분석하고 마음이 이끄는 대로 구도를 결정하면 된다. 직관은 풍부한 경험에서 나온다. 사진 구도를 배우고 익히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 경험이 쌓이고 자신감도 생긴다.

설명하지 말고 표현하라. 촬영하려는 피사체를 통해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어떤 느낌을 전해주고 싶은지 세밀하게 표현할 때 사람들의 마음은 비로소 움직인다. 표현은 구체적일수록 좋다. 예쁘다보다는 귀엽고 깜찍하게 예쁘다, 먹음직스럽다보다는 한 입 크게 베어물고 싶을 만큼 먹음직스럽다가 좋다. 평소에 사물을 형용사로 표현하는 연습을 하면서 그 느낌을 어떻게 사진에 담을지 고민해보자.

여러 가지 대비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색상 대비다. 특히 빨강과 초록, 파랑과 주황, 보라와 노랑처럼 같은 공간에 함께 있으면 채도가 더 높게 느껴지는 보색을 활용하면 더욱 시선을 끌 수 있다

구도가 피사체를 프레임 속에 배치하는 것이라면 디자인은 피사체를 보기 좋게 배치하는 작업이다.

아름다운 형태와 형상을 찾아 나름의 질서로 피사체를 프레임 속에 배치할 때 사진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예술로 향한다. 시작은 점, 선, 면이다. 점이 방향성을 가지고 이어지면 선이 된다. 선은 프레임을 가르며 면을 만든다. 네모난 프레임을 선과 면으로 아름답게 나누어 보기 좋게 만드는 일이 곧 사진 디자인이다.

발췌 : 사진 구도가 달라지는 아이디어 100

https://www.youtube.com/watch?v=X_ijCyFUfN0

책소개
[필름크래프트]는 세계적 영화 장인을 대상으로 한 심층 인터뷰북 시리즈다. ‘촬영’, ‘연출’, ‘제작’, ‘편집’, ‘프로덕션 디자인’, ‘의상 디자인’, ‘시나리오’ 총 7개 부문 장인 112명의 심층 인터뷰를 담았다. <필름크래프트>에는 스크린에 채 담기지 못한, 자신이 맡은 일에 전력으로 몰두하는 ‘인간’의 모습이 오롯이 담겨 있다. 현장의 영화인과 영화학도들은 업계 선배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일반 독자들은 업에 임하는 자세를 생생히 접하게 될 것이다. 앞서간 장인들의 진솔한 인터뷰를 읽다 보면 어느새 저마다 삶의 이정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카메라맨은 무엇에 도전하는 걸까? 이미지의 시적, 정신적 진실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이미지는 단지 즐거운 그림의 미학이 아니라 캐릭터들이 자신 속에서 발견하는 감정들의 투사여야 한다. 문학작품은 캐릭터의 내부 세계로 들어갈 수 있지만,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 묘사하긴 쉽지 않죠. 문학 작가들은 장소를 묘사하는데 수 많은 문구와 단락들을 소모해야 한다. 영화에서는 단 하나의 숏으로 외부 세계를 드러낼 수 있다. 카메라를 통해 캐릭터의 내부 세계로 들어가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나의 모든 영화들은 작품마다 고유한 방법론, 언어, 스타일이 있어요. 그것들로부터 내 영화가 진화해 가기 때문이죠.”
“이미지 안의 사상에 대해 생각할 수 있을 때, 당신은 단지 시각적으로 쾌락을 주는 상투적 이미지를 뛰어넘는 것이예요.”
로드리고 프리에토 - “좋은 촬영이 항상 아름다운 촬영인 것은 아니죠. 그것은 아름다움의 문제는 아니에요. 이미지는 당신을 움직여야 하고, 스토리를 지원해야 해요.”
로드리고 프리에토 - 카메라의 리듬이 배우들의 리듬에 의해 완전히 영향을 받죠, 저는 촬영하는 순간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려고 노력해요
로드리고 프리에토 - “나는 감동받는 걸 좋아해요. 만약 내 마음이 움직일 수 있다면, 그건 아주 흥분되는 일일 거예요,” 이미지는 우리 마음을 움직이고,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어야 해요!
칼레브 디샤넬 - “저는 영화 속의 모든 신들을 살펴보면서 해석하고 ,이해하고, 무엇이 중요한지 생각해요. ‘좋아, 이 장면에 어떤 사이즈가 필요하지? 어떻게 한 숏으로 이걸 할 수 있지?’ 꼭 그렇게 촬영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저는 그 신 속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극의 흐름을 통해 이해하려고 노력해요.
비토리오 스토라로 - 빛과 그림자의 어휘를 사용한다. 저는 스토리 속에 시각 개념을 집어넣을 생각을 했어요, 나는 색깔을 통해 조화나 갈등을 표현하죠, 우리는 색깔을 잠재적 방식으로 바라보는 거예요.
비토리오 스토라로 - “나의 아이디어는 인생과 빛 사이의 관계를 만들어 내는 거였죠. 다른 감정들은 다른 색깔들과 대비되죠.”
엘렌 쿠라스 - “이미지는 무언가를 의미할 필요가 있어요. 이미지는 스토리를 말해야만 해요. 이미지를 만드는 것, 즉 단지 숏을 찍는 것과 카메라를 다양하게 움직이면서 스토리를 말하는 것 사이엔 큰 차이가 있어요.”
엘렌 쿠라스 - 카메라를 단순하게 움직일 때조차도 마음속으로 나는 스토리텔링에 대해 생각해요.
매튜 리바티크 - 대런 아로노프스키(파이, 레퀴엠, 천년을 흐르는 사랑, 블랙스완) 촬영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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